해외 여행 중에 당하는 신용카드 피해 사고 알고 계신가요? 최근에 대부분 몰라서 사고 피해를 보신 분들이 많이 계시다고 하니 해외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알려 드리는 내용 끝까지 보시고 신용카드 사고를 예방하여 금전적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외 모두 해당되는 내용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여행 카드 사고 피해 사례
최근 해외 여행 중에 신용카드 사용자들에게 계속 발생되고 지속적인 피해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금융감독원에서 소비자들에게 조심하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도난이나 분실로 인해 부정 사용 피해를 당하는 경우 국내에 있을 때보다 사고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고 피해 금액도 크고 사기 수법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수법이 다양하고 교묘합니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내용을 토대로 사고 사례,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신용 카드 결재 시 카드정보 탈취 당한 사고
해외 여행지 현지 식당, 레스토랑 등에서 실제로 발생한 사례로 "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후 음식 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기다리던 중 직원의 요청을 받게 되는데요. 카드 단말기가 멀리 있어서 카드를 주면 결제를 하고 다시 가져다주겠다" 라고 하면서 안 보이는 곳에서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 번호를 탈취하였고 탈취한 신용카드 주요 개인 정보로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부정적으로 사용한 피해 사례입니다.
2. 신용카드 IC 칩 탈취 당한 사고
해외 마사지샵 탈의실에서 여행객의 신용카드 IC 칩을 탈취하여 거액의 부정 사용 피해를 당한 사례입니다. IC 칩을 바꿔치기한 다음 공카드에 입혀서 몰래카드를 사용하였고 신용카드 사용이 안 된 상황이 그냥 카드 단순 손상이라고 생각하고 넘겼다가 나중에 카드 명세서를 보고 카드 부정 사용이 피해를 인지한 사례입니다.
이처럼 해외 여행 중에 신용카드 사고 피해를 언제 어떻게 어디서 당할 줄 모릅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시는 것이 큰 금전적 피해을 예방하여 후회를 막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 부정 사용 사고 예방하는 방법
1. 출국 전, 해외 사용 안심 설정 서비스 신청 필수
카드사용 국가에서 하루에 사용하는금액, 사용기간 등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피해를 당한 경우라면 피해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외 출입국 정보 활용에 동의하면 출국 기록이 없거나 입국이 확인된 이후에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를 차단하여 부정 사용 피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카드사마다 서비스 이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출국 전에 사용하는 카드사에 문의하여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2. 신용카드는 직접 보는 곳에서 결제 필수
신용카드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직접 보는 곳에서 결제하셔야 합니다. 카드 결제 과정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직접 결제하여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생각하지 못한 다향한 수법으로 카드를 복제하여 부정 사용될 수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3. ATM(자동화기기) 사용 조심 필수
해외에선 ATM기 사용도 조심해야 합니다. 카드의 마그네틱선 복제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길거리나 편의점 등의 ATM기 투입기에 복제기를 심어놓고 마그네틱선을 복제하여 카드 부정 사용으로 피해 사례가 있으니 현지 사설 ATM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4. 신용카드 뒷면에 소유자 서명 필수
카드 뒷면에는 카드 소유주 본인의 서명을 반드시 작성하셔야 합니다. 카드를 분실할 경우에는 즉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드 분실 신고가 이유 없이 늦어지거나 카드 뒷면에 서명이 누락되어 있고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서 비밀번호 노출 등의 부정 사용으로 보상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카드 소유주의 과실 없이 일어난 부정 사용은 카드사에서 전액 보상하지만 본인 과실이 있다면 과실 정도에 따라서 보상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